장례식장 예절 아시나요

장례식장에 문상가서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예절에 대하여 알아두어야 합니다.

우선 복장은 꼭 검정색이 아니어도 무채색 계통의 정장이면 되고 넥타이도 검은색이 아니어도

단순한 패턴으로 되어 있는 짙은 색깔로 매는 것이 좋습니다.

여자의 경우에는 짙은 화장과 장신구는 하지 않는 것이 좋고 하얀색이나 칼라로 되어 있는

양말이나 스타킹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장례식장 예절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장례식장 예절

장례식장에 가면 먼저 조객록에 이름을 적고 상주에게 가볍게 목례를 합니다.

그리고 향을 피우고 꽃을 한송이 영정 앞에 놓은 후에 절을 두번 하는데 향불을 끌 때는

절대로 불어서 끄면 안되고 손으로 잡거나 흔들어서 꺼야 합니다.

절을 마친 후에 상주와 맞절을 하는데 친한 사이가 아닌 경우에는 인사말을 하지 않아도

되며 쓸데없는 말을 물어보거나 길게 대화를 해서 유가족을 힘들게 하면 안됩니다.

장례식장 예절 중에서 절하는법을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큰절을 할 때는 먼저 두손을 모아서 공수자세를 하는데 남자는 오른손이 위로, 여자는 왼손이

위로 가도록 두손을 가지런하게 모읍니다.

남자의 경우에는 공수한 두손을 눈높이에 올린 후에 왼발을 뒤로 약간 빼면서 공수한 두손을

바닥에 짚고 무릎을 꿇으면서 몸을 깊게 숙여서 절을 합니다.

여자의 경우에는 공수한 두손을 눈높이로 올린 후에 그 자세로 무릎을 꾾고 앉으면서

몸을 깊게 숙여서 큰절을 합니다. 그리고 남자와 여자 모두 같은 자세로 절을 두번 합니다.

지금까지 장례식장 예절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