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복장 아시나요

갑자기 휴대폰에 부고문자가 날라오면 여러가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언제 조문하러 가는지, 조문절차는 어떻게 하는지, 부의금은 얼마나 내야 하는지...

특히나 요즘 젊은 세대들은 장례식에 갈 때 어떤 복장을 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장례식장 복장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장례식장 복장

먼저 헷갈리기 쉬운 조문절차를 알려드리면 들어가면서 상주에게 가볍게 목례를 한 후에

조객록에 이름을 적고 분향과 헌화를 한 후에 영정에 두번 절을 합니다.

재배를 마친 후에는 상주와 맞절을 하고 나오면서 부의금을 전달하면 됩니다.

분향할 때 어떤 분은 향불을 입으로 불어서 끄는 분이 있는데 향불은 손으로 잡아서 끄거나

흔들어서 꺼야 하고 상주와 맞절하면서 인사말은 하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장례식장 복장에서 남자의 경우에는 검정색 양복을 입는 것이 무난하지만 감색이나 회색 양복을

입어도 상관없고 와이셔츠는 흰색이나 무채색 계통의 단색으로 입는 것이 좋습니다.

넥타이도 마찬가지로 검은색이 없으면 단순한 패턴으로 되어있는 무채색계통을 착용합니다.

주의할 점은 양말은 흰색이나 색깔이 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자의 경우에도 검정색으로 통일하는 것이 좋으며 폭이 좁거나 짧은 치마는 삼가합니다.

화장은 너무 진하지 않고 장신구도 눈에 띄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여자도 반드시 스타킹이나 양말을 신어야 하며 너무 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장례식장 복장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