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 수령액 계산 알아볼까요

우리나라의 고령화사회 진입속도가 선진국을 크게 앞질러 벌써 백세인생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지만

통계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어르신들의 노후에 대한 경제적 대비는 많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국민연금은 도입된지 얼마 되지 않았고 금융자산에 비하여 부동산자산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노후소득을 보전하기 위하여 주택연금 제도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

주택연금은 본인의 집에 계속 살면서 그 집을 담보로 하여 대출을 받아서 연금방식으로 수령하는

역모기지론 상품으로 일반적으로 집을 살 때 자금을 빌리는 모기지론과 반대의 개념입니다.

다만, 주택연금은 대출기간이 종신일 뿐이고 대출이자나 수수료를 부담해야 합니다.

주택연금을 수령하다가 부부가 사망하는 경우에 대출원리금을 정산해서 남으면 상속인에게

그 차액을 돌려주지만 부족한 경우에는 따로 추심하지는 않습니다.

주택연금은 부부 중에서 한 명이라도 만 60세 이상이고 보유주택의 합산가격이 9억원 이하이고

대상주택에 전세나 월세 등 임대차가 없어야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 방법은 월지급금 지급방식에 따라 달라지는데, 대상주택이 1억5천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다른 지급방식에 비하여 우대하여 연금액을 지급하게 됩니다.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을 도와주기 위하여 정부에서는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데

주택연금을 검색하고 사이트에 접속하면 주택연금 메뉴에서 예상연금조회를 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기재사항은 주택구분, 시세, 지급방식, 지급유형, 지급기간 등으로 해당사항을 입력합니다.

지금까지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연금 수령액은 주택가격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므로 향후 주택가격의 추이를 살펴서 가입시점을 잡는 것이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