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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조사에 따르면 작년 우리나라의 가계부채가 1,400조원에 이르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반면 기업의 경우에는 투자를 하지 않고 쌓아두는 충당금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생활경제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신용카드 연체율은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신용카드 연체되면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연체등록 기간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신용카드 연체되면, 연체등록 기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하거나 실수로 신용카드를 연체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신용카드가 연체되면 개인의 신용관리에 문제가 생겨서 신용등급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신용카드 연체등록 기간은 통상 5일 이후이기 때문에 4일 정도 연체하는 것은 문제가 안됩니다.

그러나 5일 이상을 연체하면 카드사에서 독촉을 하고 연체기록을 모든 금융회사에서 공유합니다.

연체기록이 남게 되면 대출에 제한이 걸리고 신용등급은 하락을 하게 됩니다.

연체기간이 90일을 넘어가면 신용정보회사에 기록이 남고 관리대상으로 넘어갑니다.



연체기록 삭제는 90일 이하 연체의 경우에는 3년이고 90일 이상 연체의 경우에는 5년입니다.

또한 신용카드가 연체되면 원금과 함께 고율의 연체이자가 붙게 되므로 상황이 어렵더라도

되도록이면 영업일 기준으로 4일 이내에 갚는 것이 유리합니다.

4일 이내에 연체된 카드대금을 다 갚아도 해당회사의 전산기록에는 남아있을 수 있지만

신용에는 별 문제가 없고 카드사에 따라서 이틀 정도는 별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신용카드 연체되면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연체등록 기간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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